10월 28일 12시에 우리시조 일행은 연신네역에서 만났다. 참여자6명과인솔교사2명 8명이 식당에서 점심을했다 어느식당보다도 풎짐하고 맛있는 점심이었다 식사가 끝난 다음 버스를 타고 우이령길에 내려서 산행을했었다오르막길이 아닌 평지라서 걷기는 쉬웠다 일햏은 가을낙엽을밟으며 럼께 걸으니  사귄지 오래 돼지는 않았지만오래 전부터 사귄 친구처럼 다다정한 마음이 들었다 울긋불긋한 가을 산의 정취가 낭만적인 감성을 불러일으켰다 선행을 끝내고 다시 연신네역에 와서도자기 제작하는 곳을 방문했었다 서울 도심에 이런 도자기 제작하는 것이 있다는것이 마냥 신기하기만했었다 도자기를 가마에 두번씩 구어야 완성품이 된다는데 초벌구이 도저기에 글이나 그림을 새기는 시간이 있었다 나는 오래 전에 떠난 아내에게 나느지금도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라고 글을 새겼다 마누라는 이 도자가를 보고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하다 

도자기 제작소를 나와찻집애서 차와 다과를 나누다가 헤어졌다 이런 가회를 마련해준복지관과 선생님 여여분듣께 감사의 마음이 절로 나온다